AWS 서밋 서울 2025 인포플라 AI 자동화 솔루션 발표

2025년 5월 14일과 15일,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거대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와 AI의 비전이 다수 공개되었고,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인포플라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인포플라의 최인묵 대표는 최신 기술을 통해 기존 업무 자동화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의 혁신

AWS 서밋 서울 2025에서는 인포플라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 주목받았습니다. 최인묵 대표는 기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의 한계를 지적하며,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전통적인 RPA 솔루션은 정해진 패턴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는 오류가 발생하고, 작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관리에 RPA를 적용했을 때, 팝업 창이 나타나거나 기존 창의 위치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시스템이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인포플라의 솔루션인 VLAgent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VLAgent는 자연어 입력과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정보(이미지)를 입력 방식으로 활용하여 사용자의 명령을 인식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건대입구역에서 강남역까지의 교통편을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VLAgent는 자동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어하여 웹 브라우저를 열고, 지도 서비스를 검색 후 목적지를 입력하여 최종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기존 RPA의 약점을 보완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작업 환경을 구현합니다. 브레인리스적인 반복 업무 대신에, VLAgent는 자동으로 발생하는 팝업 창을 닫고도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 결과, 사용자들은 보다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최인묵 대표는 VLAgent의 적용이 쉽고, 오픈소스 모델로 개발되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라도 간단한 조작으로 AI를 학습시킬 수 있게 해주며, 업무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FLAR: 로봇과 비전 AI의 결합

인포플라는 VLAgent 외에도 새로운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인 FLAR를 소개했습니다. FLAR는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를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히 유통 산업에 적용할 경우, 판매 후 AI가 다음 날 판매할 제품을 분석하여 로봇이 준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 인해 유통업체는 labor costs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FLAR는 인포플라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과 협력하여 개발 중이며, 내년에는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인포플라가 AI 기술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자동화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인묵 대표는 FLAR의 성공적인 개발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폭넓은 업무 자동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FLAR의 도입은 단순히 시간과 비용 절약을 넘어, 기업들이 더욱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최 대표는 후속 연구와 개발을 통해 FLAR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많은 기업에서 실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포플라의 비전 AI는 전통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을 제안합니다.

정부 기관과의 협력 및 글로벌 확장

인포플라의 솔루션은 이미 정부 기관 및 해외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다이소몰 등에서 실증 검사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은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 디자인 시스템 KRDS'에 발맞춘 수천 개의 공공 사이트 점검을 진행해왔습니다. 대규모의 반복작업에서 인포플라의 자동화 솔루션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그 기술력의 우수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인포플라는 현재 미국 지사의 설립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AWS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은 인포플라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최인묵 대표는 이를 통해 회사가 더욱 글로벌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중심의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인포플라의 해법이 더욱 많은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향후 인포플라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글로벌 비전 AI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인포플라의 혁신적 접근 방식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서 우리는 인포플라가 발표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과 함께, 이들이 해결하려는 문제 지점을 살펴보았습니다. VLAgent와 FLAR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일상 업무를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정부 기관 및 해외 진출로 인해 인포플라는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나아갈 것입니다. 향후 이들의 개발 결과가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기대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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